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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1993-08-11] 「黑白논리統一論」공감대형성 한계

2024-02-06

지난 7일 수원역광장에서 열린 통일맞이 수원시민 인간띠잇기대회를 주관한 김칠준변호사(35)로부터 최근 통일운동의 대중화라는 차원에서 전개되고 있는 인간띠잇기대회의 의미와 과거 재야 단체의 통일론과의 차이점, 시민들의 인식 등에 대해 들어본다.

김변호사는 「문민시대가 열리면서 통일문제를 적극적으로 제기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다는 시민들의 믿음이 형성되면서 민간단체들이 주도하는 통일행사들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며 이제는 시민이 통일세력의 주체가 되어 함께 손을 잡고 일어서자는 상징적 의미로 인간띠를 형성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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