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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2-01-27] 정경심 변호인 "참 불쌍하다는 마음…안타깝다"

2024-02-08

입시비리·사모펀드 관련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을 확정받은 정경심(60) 전 동양대 교수 측 변호인이 판결에 대해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전 교수의 변호인인 김칠준 변호사는 27일 대법원 판결 직후 법정 밖에서 "지금까지 피고인을 변론해 오면서 느꼈던 한결같은 마음은 참 불쌍하다는 것"이라며 "최근에 정치적인 이유로 구속까지 됐다는 얘기가 나왔을 때는 좀 화가 났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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