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6
가수 이수영이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지난해 5월 받기로 약속한 전속계약금 일부와 7집 음반 및 음원 수익금을 못 받았다는 이유다.
이수영의 대리인 김칠준 변호사는 "1년 동안 수차례 계약금 지급을 요구했지만 리쿠드는 마지막 기한일이던 6월 30일까지 끝내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면서 "매달 말일 정산해 다음달 21일 지급하는 (7집)음반과 음원 수익 분배 역시 단 한 차례도 실행하지 않아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