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7
개인택시 운전자 1만여명이 LPG(액화천연가스) 가격 등을 담합했다며 공급사들을 상대로 2차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법무법인 다산 서상범 변호사는 “공정거래법이 손해액 입증에서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추론을 통한 입증을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권위있는 연구기관에 감정을 의뢰해 입증하겠다”며 “통상 담합으로 인한 피해는 매출액의 15∼40%에 달하는 것으로 외국 연구결과 드러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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