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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13-09-04] 이석기 변호인단, “국정원, 여론재판으로 정치활동”

2024-02-07

이석기 의원의 내란음모 사건 변호를 맡은 김칠준 변호사는 4일 서초구 서초동 법무법인 다산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정원이 불법적으로 얻은 피의사실을 언론에 흘리며 여론재판을 벌여 사실상 정치활동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칠준 변호사는 법무법인 다산의 대표변호사로 변호사 20여명으로 구성된 공동변호인단의 대표를 맡고 있다.

김 변호사는 "구속영장과 체포동의안을 보면 내란음모 혐의를 입증할 유일한 단서가 녹취록인데 입수한 과정도 불법이고 영장에 기재된 녹취록 내용도 짜맞추기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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