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7
김칠준 법무법인 다산 변호사 “기득권이 있는 후보에게 매우 유리한 구조로 돼 있는 위탁선거법은 추후 반드시 법률개정이 필요하며, 이에 앞서 농업과 농촌의 발전, 농협개혁 등을 위해서는 유권자인 농민조합원들의 깨어 있는 선택을 통해 올바르게 선거를 치루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오는 11일 실시되는 것과 관련, 선거관련 소송경험이 풍부한 김칠준(56) 법무법인 ‘다산’ 대표변호사의 당부다. 김칠준 변호사를 만나 협동조합 발전을 위한 조합장 선택기준, 선거법 위반에 대한 조언 등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