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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방송-KBS뉴스 2015-11-24] 215억 기부했더니 225억 세금 폭탄 ‘황당’

2024-02-07

10여 년 전, 2백억원 대의 자신의 전 재산을 장학재단에 기부했던 황필상씨라는 분이 있었는데요.

그런데, 황 씨가 기부금보다도 더 많은 225억 원을 세금으로 내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인터뷰> 김칠준(황필상 측 변호사) : "2백억 원을 사회에 이미 헌납한 분한테 225억 원 더 내라고 하는 건 누가 봐도 말이 안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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