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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신문 2017-04-17] “국가 재난상황 시 변호사 업무 매뉴얼 필요”

2024-02-07

세월호 육상 거치가 마무리되고 희생자 수색 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 참사와 같은 국가적 재난사고에서 변협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변협은 지난 10일 대한변협회관에서 ‘생명존중재난안전특별위원회 포럼’을 개최했다.

오세범 변호사는 ‘생명존중재난안전특별위원회 사례를 통해서 본 국가적 재난사고와 대한변협의 역할’을 발표했다.

오 변호사는 “집단재난이 발생할 경우 국민안전처를 비롯한 유관 단체들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고, 이와 함께 피해자들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변호사들 도움 또한 많이 필요하다”며 “변협은 응급 집단재난 상황 발생에 대비한 변호사 역할 매뉴얼을 만들어, 참여하는 변호사들이 스스로 교육과 훈련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여 재난 발생 시 조직적으로 대응 가능하도록 해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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